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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제목

협회 총회서 신임회장에 노용신 추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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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135
내용

한도협, ‘한약유통협회’로 명칭 변경

총회서 신임회장에 노용신씨 추대…준회원 신설해 회세 확장 도모

 
주재승 기자  |  jjskmn@hanmail.net
 

   
▲ 노용신 신임 한약유통협회장

한국한약도매협회가 한국한약유통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회원자격에 준회원을 추가, 한약재 유통과 관련된 업체들의 협회 가입을 유도함으로써 회세 확장을 꾀한다. 또한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는 노용신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국한약도매협회(회장 오금진)는 29일 낮 서울약령시 인근 한솔웨딩에서 안규백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상종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대문협의회장,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 박전의 의수협 의약품시험연구원장, 이종일 대한한약협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노용신 수석부회장을 선출하고, 이같은 내용의 정관개정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오금진 회장은 인사에서 “회원들의 도움으로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면서 “식·의약 공용한약재 판매와 한약도매업소 관리자 문제 등 임기 중에 이루지 못한 업계 현안은 차기회장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회원들에 당부했다.

 

총회는 예산심의에서 지난해보다 1800여만원 늘어난 1억4622만원 규모의 2013년도 예산안을 확정하는 한편 ▲중앙회와 12개지회 간의 소통 및 협력강화 ▲회원 권익증진을 위한 관련법규 개정 ▲한약GMP도입에 따른 우수한약유통관리기준(한약GSP) 마련 ▲중장기 계획수립을 통한 협회 확정력 제고 ▲재정 건전화 도모 ▲원활한 한약공급을 위한 ‘한약재 공동구매사업단’ 운영 등 회원권익과 회세확장을 위한 이같은 내용의 2013년도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 한국한약도매협회는 29일 총회에서 협회명칭을 '한약유통협회'로 변경, 향후 업무확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총회는 특히 협회명칭을 ‘한국한약유통협회’로 개칭하고, 협회 임원은 한약관련단체의 임원이 될 수 없도록 함으로써 한약유통직능단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정관개정안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정관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한약유통협회는 한약유통발전에 기여했거나, 한약재유통도매업을 하는 법인 또는 개인업체 대표자를 ‘준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려, 한약유통협회는 회세를 보다 확장하는 계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총회는 또 신임회장 선출에선 회장입후보자가 없는 상황이어서 각시도지회장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한약유통업계의 정책통으로 잘 알려진 노용신 수석부회장(흥안약업사)을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추천했으며, 총회를 이를 그대로 추인했다.

 

감사 선출에선 조규채(전남), 이정길(충남) 감사가 유임됐고, 윤성주(서울) 감사가 새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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