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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협, 한약재 직거래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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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60
내용

 

농협, 한약재 직거래한다

한약유통협회와 3월중 시범사업…9월엔 본사업 추진
협회, 1년 단위로 필요물량 요청…농협은 수매·보관
포토뉴스

19일 한국한약유통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농협중앙회와 협회 관계자들이 한약재 직거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국산 한약재 유통환경을 크게 변화시킬 생산자단체와 수요업체간의 직거래가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농협중앙회는 19일 한국한약유통협회(회장 노용신)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약재 직거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협과 한약유통협회는 빠르면 3월중으로 현재 농협이 수매해 보관하고 있는 한약재에 대해 직거래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이후 품목을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설태환 ㈜뿌리 대표는 “당귀·황기·천궁·대추·산수유 등이 시범사업 품목이 될 것 같다”며 “생산자단체는 물량과 가격·품질을 보증하고 한약유통협회는 계약물량을 꼭 구매한다는 기본원칙만 지킨다면 직거래 실시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직거래가 이뤄지면 농협은 1년 단위로 한약유통협회가 요청한 한약재를 수매·보관하고, 한약유통협회는 농협이 보관하고 있는 한약재를 연중 필요할 때마다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하면 된다.

 김범중 자연한재 대표는 “한약재의 경우 원물상태로는 거래하는 데 위험부담이 많은 만큼 직거래는 원산지와 생산농가가 확인되는 완제품 형태로 실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직거래가 이뤄지면 생산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한약유통협회는 농협이 보증하는 우수한 품질의 한약재를 연중 안정적인 가격으로 구입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이 9월 직거래 본사업 실시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한약유통협회가 농협약용작물전국협의회의 직거래 희망품목에도 관심을 보여 앞으로 거래품목이 크게 확대될 수 있을 전망이다.

 농협약용작물전국협의회 직거래 희망 한약재는 시범품목을 포함해 작약·강활·백출·천마·오미자·결명자 등 18개 품목이다.

 한약유통협회는 이와 함께 회원들이 직거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백삼에 대해 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농협중앙회 인삼특작부 관계자는 “한약유통협회가 구입한 한약재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의 신뢰 확보를 위해 언론홍보와 농협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한약재 직거래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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