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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제목

인사의 말씀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0.09.2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325
내용
인사의 말씀

- 한약도매협회 회장 노상부 -


성하지절에 회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아시는바와 같이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4월12일 한약도매상의 창고를 18평 이상 확보토록하고 의약품의 유통일원화를 폐지하는 약사관계법령을 입법예고 하였습니다.

이에 협회에서는 긴급히 상임이사회, 회장단회의, 시도지회 사무국장회의 등을 잇달아 개최하는 한편 성명서를 채택하고 정부관련부처와 유관단체 및 언론기관 등에 배포하였습니다.

아울러 의약품도매협회(양약)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합의하여 공동 대처키로 했으며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시도지회에서는 지역별로 현수막을 설치하였고 소속 회원은 물론 관련업계 인사들로부터 반대 서명을 받아 보건복지부에 탄원서를 제출 했습니다.

이같은 일련의 노력으로 지난 5월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탄원서에 대한 회신을 통해 한약도매상은 창고면적을 제외토록하고 의약품유통일원화 조문도 삭제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돌이켜보면 관련규정이 입법예고된 후 탄원서에 대한 회신을 받기까지 약40일간은 본인은 협회에 상근하다 싶이하고 밤잠을 설치며 준 비상사태 속에 회무를 진행해 왔습니다.

만약 입법예고 된 대로 18평창고 평수 확보가 확정되면 전국의 950여 한약도매상 중 상당수(약60~70%선)가 창고 확보에 대한 년간 막대한 임대료가 지출되어 불황에 경영 압박이 기증될 것을 예상하고 적극 노력 한 결과 다행이도 노력한 만큼 결실이 있었기에 회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끼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시도지회장님들과 전국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의 사례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면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교훈적으로 보여 주었다고 생각하며 더 큰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더욱 큰 힘이 필요하며 협회 회원 수가 배가 되어야 한다고 믿으며 전국의 한약도매인들이 함께 동참해 주신다면 업권이 크게 신장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국 회원여러분 그리고 한약도매인 여러분

한약업계는 오래기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각종제도와 법규가 소비자 중심으로 바뀜으로써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시대적 흐름에 적응하고 미래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경영에 임해 주시길 바랍니다.

협회에서도 회원들의 업권이 최대한 보장되고 경영에 실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 여러분께 그동안 적극 성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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